안녕하세요. 글 그린입니다~~
버킷리스트를 써보자 마음먹은 지는 오래되었습니다. 새로운 다짐이 필요했고 새로운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도 좋았습니다. 단지 바쁘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멀리한 지 오래되었고 그저 나랑은 먼 거리의 이야기가 되어버렸죠.
버킷리스트.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
버킷리스트란 말은 2007년 개봉한 영화 <버킷리스트> 이후 많이 쓰이게 되었습니다.
암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은 두 노인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만나 각자 소망하던 것들을
작성해 하나씩 실행에 나가는 영화입니다.
버킷리스트를 해야만 하는 이유
내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.
내가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방향과 구체성을 준다.
삶을 계획하여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.
긍정적인 생각을 높여준다.
나의 꿈은 무엇이었을까. 어린 시절 꿈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.
5살 때 "자연농원에 가서 돈 벌 거야" 한번 유치원에서 소풍을 에버랜드(그때 당시 자연농원이라고 함)로
다녀온 뒤 엄마에게 한 말이라고 해요. 초등학교 때는 선생님. 중학교 시절은 그다지 꿈을 생각해 본 적은 없었던 것 같고 고등학교는 상고를 다녔는데 큰 전자회사에 들어가 돈을 많이 버는 게 꿈이었습니다.
그리고 그 꿈을 이뤘고 더 이상 꿈을 꾸지 않았습니다. 평범한 하루를 살았고 돈도 조금 벌어서 좋은 집은 아니지만 작은 집도 장만하였습니다. 그거 그뿐이었죠. 생활은 나아지지 않았고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.
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~ 내가 꿈꾸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무엇을 바라는지.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꼭 하고 싶은 것들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.
한참 오랫동안 생각에 잠기였습니다. 무엇을 하고 싶은 걸까. 지난날을 후회 없이 보냈는지 누가 물어본다면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왜 좀 더 부지런하지 못했지? 왜 좀 더 적극적으로 살아보지 못했지?
왜?
왜?
저도 후회하는 삶을 살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. 조금이라도 후회 없는 삶을 살아본 고 싶어서 버킷리스트를 떠올렸고
오늘 버킷릿트를 작성해 보기 전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.
버킷리스트 작성하기
어떻게 작성하는 게 좋을까요
우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차례로 적어봅니다.
노래 부르기, 피아노 연주하기, 여행 가기, 책 읽기 등등
차례로 적고 하나씩 실행할 목록들을 작성합니다.
예를 들어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면
1. 매일 한 시간 피아노를 치고 소나타곡 완성하기
2. 자장가 노래 만들기
등 피아노 연주의 연결고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목록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.
나의 첫 번째 버킷 리스트
'10kg 감량하기'
다이어트란 걸 하고는 싶었지만 이래저래 미뤘어요. ㅎㅎ 하지만 버킷리스트 목록에 꼭 넣고 싶었어요~
그래서 월요일부터 샐러드와 클렌지주스 식단도 계획했어요.
제 버킷리스트는 여기까지만 공개할게요~~~ 버킷리스트는 어느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 같아요~나이 상관없이 어느 누구에게나 요~~~ 계획 없는 삶은 너무 지루하고 의욕도 없잖아요..ㅎㅎ에너지 넘치는 삶을 살고 싶다면 미루지 말고 지금
버스킷 리스트를 작성해 보세요~~!!! 버스킷 리스트를 작성하고 실행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봐요~~
모두 행복하세요^^
이야기를 말하다 -글그린-
'일상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7월 14일은 실버데이 (0) | 2021.06.29 |
---|---|
여름 휴가 2021년 가 볼 만한 곳 <고산 자연 휴양림> (0) | 2021.06.28 |
애완동물과 함께하는 하루 일상. 썬코뉴어 앵무새 (0) | 2021.06.26 |
칡즙은 어디에 좋은 걸까? (0) | 2021.06.24 |
이 세상 단 하나뿐인 당신. 우리 엄마 (0) | 2021.06.24 |